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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날수있는 확률이란

관리자

2021-08-06 01:12:21, 조회 : 83, 추천 : 15

한국인이 일생 동안 1번이라도 교통사고로 다칠 확률은 35.2%라고 하고

누구나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은 1.02%라 하지요

대략 3명 중 1명이 교통사고를 당하고 100명 중 1명이 죽는다는 이야기지요

이는 암에 걸릴 확률보다 높은 수치이지요

그래도 한국 기업들은 매년 자동차 250만대를 생산하고

한국인은 매년 자동차 180만대를 구입하지요

교통사고로 한해 3000명 이상 죽어 나가도 자동차를 추방해야 된다고

시위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어요

그런데 사망 확률이 1만년에 1명 이라는 통계 수치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이 확률이 무서워 수만, 수십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무언가에 쒸운듯 추방 시위를 벌였다면 이 광경을 믿을수 있을까요?

그것도 먼 나라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 한복판 광화문에서 일어났던 일이라면 믿으시겠어요?

불과 13년전 광우병 사태.

한국인의 미국산 쇠고기 섭취량과 발병률을 계산하면

광우병 감염 확률은 아주 미미하다 못해 제로(0)에 가까운 수치였지요

그러나 이 정확한 수치는 어디로가고

“한국인의 인간 광우병 감염 확률이 94%”라는 좌파 선동가들의 거짓 주장이 먹혀들었어요

거짖이 진실과 확율을 이긴 것이지요

이것이 바로 방송이 선동에 앞장서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이지요

이런 웃지못할 일들이 지금도 횡행하고 있어요

항공기 사고로 죽을 확률은 통계적으로 천백만 분의 일이라고 하지요

근데 이런 수치로는 제대로 감이 오질 않아요

그래서 다른 사고 사망률과 비교하면 좀 달라지지요

그러니까 통계적으로 보면

항공기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번개에 맞아 죽을 확률보다 낮다는 이야기지요

심지어 핵사고로 인해 죽을 확률보다도 더 낮아요

걸어가다 넘어지거나 추락해 죽을 확률이 약 2만번 중에 한 번 꼴이라면

번개에 맞아 죽을 활률은 약 2백만 분의 일이지요

핵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천만 분의 일인 것에 비한다면

항공기 사고 사망률은 대단히 낮은 가능성임을 알수 있어요

근데, 벌에 쏘여 죽을 확률도 천오백만 분의 일 정도의 가능성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지요

또 얼마 전에는 외국 블로거 하나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자살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블로깅 하다가 죽을 확률도 3천 5백만 분의 일 정도는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하지요

지난달 14일 회의에서 경북 울진의 신한울 1호기 원자로에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고 하네요

왠 갑작스런 비행기 추락?

그러나 울진엔 사실상 공항이 없어요

정치적 고려로 만든 울진공항은 취항하는 항공사가 없어 비행훈련원으로 사용 중이지요

그렇디고 높은 하늘위로 원전을 지나는 비행기 항로도 없어요

그런데도 일부 위원이 난데없이 항공기 충돌 사고 가능성을 제기했지요

그러자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가 미 에너지부 계산 지침에 따라

비행기 추락 확률을 제시했어요

1000만년에 1번.

바꿔 말하면 한해에 이 원전에 비행기가 충돌할 확률이 1000만분의 1이라는 것이지요

사실상 제로(0)에 가까운 수치 이지요

그러자 한 위원이 이렇게 대들었어요

“그러니까 신경 끄자? 그러면 미사일은? 그것도 확률로 따질 거요?

북한 장사정포가 발전소를 까면? 다른 데다 쐈는데 우발적으로 떨어지면? .........”

이 정도라면 정말 정신병자 수준아닌가요?

확률(確率)이란 어떤 사건이 실제로 일어날 것인지 혹은 일어났는지에 대한

지식 혹은 믿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며

같은 원인에서 특정한 결과가 나타나는 비율을 뜻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 확률을 믿고 이에 따르지요

한국에서 벼락 맞을 확률은 600만분의 1이라 하지요

독이 든 음식을 먹고 죽을 확률은 300만분의 1,

화재로 죽을 확률은 40만분의 1,

화장실에서 다칠 확률은 1만분의 1이지요

그 위원은 세상이 무서워서 어떻게 밖을 나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교통사고로 다칠 확률은 35.2%이고 죽을 확률도 1.02%라 하는데 .....

원안위는 작년 11월 이후 이런 식으로 회의만 11번째 하면서

신한울 1호기 운영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었지요

어떤 위원은 “쓰나미에도 대비할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전문가 말에

“그러면 홍수 대책을 내놓으라”고 욱박 질렀지요

다음엔 소행성 충돌 대책을 내놓으라고 할지 모르겠어요

허기사 ‘탈원전' 눈치 보느라 허가해 주기 싫어서 저렇게 했겠지만

신한울 원전 1호기가 어렵사리 조건부 운영허가를 받았다 하네요

발전소 운영허가 신청 6년7개월,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의 허가 운영 심의 8개월 만이지요

원안위는 지난 9일 제14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8시간이 넘는 마라톤 논쟁 끝에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1호기 운영 허가안’을 의결했어요

한국수력원자력은 앞으로 단계별 출력을 높이면서

약 8개월간 시운전 시험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지요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순연에 따른 하루 사업비 증가금액은 약 11억원에 달했고
가동을 못해 생산 못 하는 전기값만 하루 20억원이라고 하네요

이 많은 손실액은 과연 누가 책임져야 하나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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