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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덕목 ◈

관리자

2021-12-03 07:01:26, 조회 : 84, 추천 : 13

“정치란 백성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고, 정치인은 국민에게 희망을 파는 장사다”라는 말이 있어요

우리는 이웃과 함께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면서

혹은 멸치 몇마리와 고추장을 놓고 맥주잔을 기울이는 자리에서도

오늘날 한국 정치지도자의 리더쉽에 대한 논란이 화두가 되고 있음을 알수 있지요

사실 국가만이 아니라 소수집단사회에서도 지도자는 존재하기 마련이며

통상적으로 지도자의 위치와 영향력은 대단하기 마련이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공동체 흥망과 공동체 구성원 개개인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대적일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도자 한 사람에 의해 지나치게 좌우되거나 의존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국가운영시스템이나 권력분립 등을 통한 견제와 균형으로써 안배가 필요할 것이지요

지도자의 독단과 오판을 막고 도덕적 타락이나 부패ㆍ무능등을 막으려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법이지요

그래서 정치에 관란 논란은 어디서든 항시 있게 마련이지요

지도자는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불변의 가르침을 깨달아야 하지요

현재 한국지도자의 리더쉽에 아쉬움이 남다른 때에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몇가지 덕목을 생각해 보기로해요

첫째 지도자는 “비전과 원칙”이 있어야 하지요
세계화시대를 맞이하여 자신에게 지워진 시대적 소명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아야 하지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한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위한

선진화의 기틀을 확고히 해야하지요

또한, 어려울 때일수록, 외압이 강할수록 사회를 안정시키고 국가운영을 일관된 맥과 흐름으로

이어갈수 있도록 철저한 자기철학과 사상이 담긴 원칙을 세워야 하지요

둘째 지도자는 “통합과 상생”을 이루어 내야 하지요
우리 사회는 아직도 치유하고 풀어야 할 반목과 갈등의 요소가 너무나 많아요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 같이 지도자의 지도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요

사회 각 부문에서 여러 갈래로 갈려져 있는 분열상을

화해와 화합의 치료약으로 통합을 일구어 내야 하지요
불신과 적대감이 심화되고 최근 적대적 관계의 2분법적 사고를 깨고

상생의 환경으로 변화시킬 책무가 있어요

셋째 지도자는 “참회와 반성”을 할 줄 알아야 하지요
어두운 과거를 반성하고 새롭게 거듭나려는 결단이 필요하지요
진정 국가와 민족을 위해 참회의 바탕아래 자기를 버릴수 있고 정치지도자로 선택되어

미래의 희망과 안정을 바라는 국민의 마음을 껴앉아 주어야 하지요

넷째 지도자는 "이념과 아집"를 버려야 하지요

마치 자신의 이념이 전체 국민이 바라는 이념인냥 착각하고

초헌법적으로 이념에 따라 움직이는 만행을 저지르면 안되지요

또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잘못되어 막대한 부작용이 발생시에는

그 즉시 정책을 바꾸던가 아니면 그 정책을 취소해야 하는데

이를 일관되게 밀고 나가는 아집을 버릴줄 알아야 하지요

다섯째 지도자는 “언어와 행동”을 신중히 해야 하지요
국민들로부터 불신받는 지도자는 설자리가 없어요
지도자의 언어에 품위가 없고 독선적이며 진정성이 담겨 있지 않으면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받을수 밖에 없지요
우리는 지도자의 “잦은 말실수”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이미 겪었어요

적절하고 신중하며 바른 “언어와 행동”을 통해서만이

대국민 설득이 반드시 이루어질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수 있지요
21세기의 격동하는 국제사회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민족은 도태하고 말아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오늘의 한국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통합과 상생의 방향타를 잡고 거센파도를 헤쳐나가는 지도자가

더욱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이지요

이제 새로운 5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를 뽑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이번 선거에서는 지역간 계층간 세대간의 모든 고리를 끊고

오로지 우리나라를 우뚝세울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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