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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다이어트, 향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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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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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6 14:23:09, 조회 : 609, 추천 : 114 |
아로마는 질병 치료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탁월하다. 이제는 웰빙의 영향으로 그 영역을 점차 확장하는 중. 특히 아로마테라피는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증상에 맞게 잘 처방해 쓰면 매끈한 피부 관리는 물론, 즐거운 다이어트도 가능하다. 이때 주의할 점은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자극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반드시 캐리어 오일(베이스 오일)과 희석해 사용해야 한다. 마사지를 할 때에는 에센셜 오일의 농도가 1~2% 정도 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오일은 한 가지보다 2~3가지 이상을 혼합해 사용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단, 미리 손목이나 귀 뒤쪽에 발라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불치병 변비 → 로즈메리, 마조람, 카모마일
장이 무거운 상태로는 절대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변비에 좋은 향은 로즈메리, 마조람, 기존에 집중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로즈메리는,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마조람과 카모마일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신경성 변비에 제격
HOW TO_아침에 일어나면 로즈메리 2방울, 카모마일 2방울, 마조람 3방울을 베이스 오일 15ml와 잘 혼합해 복부에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 베이스 오일과 섞지 않은 원액 오일을 섞어 향 도자기에 담아 흡입하는 것도 변비에 도움. 따뜻한 목욕물에 로즈메리 5방울, 레몬 10방울, 페퍼민트 5방울을 섞고 입욕하는 것도 좋다.
퉁퉁 붓는 발 → 주니퍼, 라벤더, 로즈메리, 그레이프프루트
몸 속에 필요 없는 수분이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순환을 돕는 아로마 오일을 사용하면 부기는 물론이거니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도 탈출, 일석이조! 이때는 그레이프프루트 오일과 주니퍼 오일을 사용할 것. 그레이프프루트는 림프계를 활성화, 수분 정체를 해소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주니퍼 오일은 아뇨 효과가 커 노폐물 배출과 순환 작용을 촉진하는 탁월한 효과
HOW TO_그레이프프루트 오일 3방울, 로즈메리 오일 2방울, 주니퍼 오일 1방울을 베이스 오일 30ml와 희석, 복사뼈 주위와 발목, 종아리를 부드럽게 마사지. 따뜻한 물에 페퍼민트나 티트리 오일을 3방울 정도 떨어뜨리고 발을 담그는 것도 효과적이다.
주체할 수 없는 식욕 → 클라리 세이지, 그레이프프루트
꾸준한 운동과 함께 병행해야 할 항목이 바로 식사량 조절. 기분을 상쾌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그레이프프루트 오일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을 막아준다. 특히 그레이프프루트는 부종, 셀룰라이트, 식욕 억제 전반에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 강추 제품. 또한 감정을 상승시키며 달콤하고 자극적인 클라리 세이지도 도움이 된다.
HOW TO_가까이 하면 할수록 좋은 향. 향을 목걸이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식사 전후, 출출할 때 수시로 맡는다.
자꾸만 처지는 가슴 → 제라늄, 폐넬, 로즈, 네톨리, 일랑일랑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이 처지고 있다면 아로마 마사지를 한번 해보자. 여성호로몬 에스트로겐은 피부와 조직에 탄력성을 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로즈는 이 성분과 같은 피토 호르몬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여성의 몸에 특히 잘 맞는다. 페넬에도 비슷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제라늄의 호르몬의 균형을 잡아주어 생리, 갱년기 등의 여성 질환에 도움이 된다.
HOW TO_제라늄, 일랑일랑, 로즈 각각 2방울에 베이스 오일 30ml와 섞어 가슴을 아래에서 위로 마사지해준다.
다이어트 때문에 거칠어 지는 피부 → 로즈, 재스민, 라벤더, 패출리
아로마는 피부의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고, 독성 물질의 축적을 막아준다.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일반 화학 화장품과 달리 진피까지 스며들어 피부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일반 화학 화장품과 달리 진피까지 스며들어 피부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이때 주의할 것은 100% 순수 오일인지 확인 할 것. 도한 에센셜 오이른 고농축액으로 자칫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잇으므로 반드시 베이스 오일 혹은 일반 화장품에 섞어서 사용해야 함을 잊지 말자.
HOW TO_뜨거운 물 1L에 라벤더, 제라늄, 패출리를 각각 4방울씩 떨어뜨려 잘 섞은 후, 그 증기를 얼굴에 쐬는 방법이 최고, 증기로 인해 모공이 넒어지면 아로마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흡수된다. 얼굴에 물방울이 맺힐 정도로 찬물로 헹구고, 스킨 로션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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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아로마 목욕법
아로마테라피 중 목욕법은 가장 호화로운 방법. 욕조 가득 목욕하기 좋은 따뜻한 물을 받은 후 증세에 따라 아로마 에션셀 오일을 10~20방울 정도 떨어뜨려 잘 석어준다. 욕탕 가득 모락모락 피어나는 향을 마시며 15분 정도 목욕, 비어 있는 욕조나 흐르는 물에 오일을 부으면 성분이 증발되므로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전신욕이 가장 효율적이지만, 발만 담그는 것으로도 아로마를 즐길 수 잇다.
상쾌한 아침을 위해
=> 로즈메리 4방울+베르가모트 3방울 or 퍼티트그레인 2방울→로즈메리는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의 균형을 유지시켜준다. 가볍고 상쾌한 향의 베르가모트는 불안하거나 신경질적인 심리 상태를 진정시킨다.
감기에 걸렸을 때
=> 라벤더 3방울+로즈메리 2방울+타임 2방울→허브의 여왕 라벤더는 몸 전체의 신진대사를 향상시키고 살균, 항염 작용이 뛰어나다. 타임은 항균 작용으로 입 속 청량제 역할을 하며 기침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숙면을 위해
=> 라젠더 9방울+일랑일랑 6방울+카모마일 로먼 3방울 →카모마일 로먼을 라벤더와 배합해 사용하면 코나 기관지 부위가 한결 편안해진다. 강렬하고 달콤한 향의 일랑일랑은 정상 협압을 유지시키고 스트레스와 걱정을 덜어 숙면을 돕는다.
우울증에 걸렸을 때
=> 클라리 세이지 3방울+제라늄 2방울+일랑일랑1방울 →클라리 세이지의 달콤하고 자극적인 향은 감정을 상승.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고 제라늄의 부드러운 향기는 불안감을 해소시킨다.
하루에 쌓인 피로를 풀 때
=> 레몬 8방울+로즈메리 4방울+오렌지 4방울+클라리 세이지 8방울 →시원한 향의 레몬은 지혈 작용과 발열 등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주는 데도 탁월하다. 달콤한 오레지 향은 기분을 한결 안정시켜준다.
집중력이 필요할 때
=> 라벤더 4방울+제라늄 4방울 →라벤더와 제라늄은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켜 일에 집중할 수 잇도록 도와준다. 불안감을 해소시켜 스트레스 없이 각성 상태를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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