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업 라이프

어른들만 보세요~

yes04

2020-04-17 08:21:52, 조회 : 372, 추천 : 27

다방 아가씨가

집 짓는 공사장 식당 함바집에 차 배달하러 갔다가

못에 발이 찔려서 아파하며 신세 한탄을 하네요...ㅎㅎ

“에구~ 이년의 인생은 낮에는 못에 찔리고

밤에는 고추에 찔리고…"

그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목수가 맞장구를 쳤다

“아가씨는 좀 낫소..

난 낮에는 못 박고, 밤에는 고추 박고...“

그러자 행주를 빨고 있던 함바집 아줌마가 한탄을 하며..

“에구나~ 아저씨는 말도 마셔요...

나는 낮에는 행주를 빨고, 밤에는 고추를 빨고..."

그러자 밥 한 끼 얻어 먹고 있던 중이

신세 한탄 한 마디를 하시네요..

“모두 다 내 신세보다 낫네요..

난 낮에는 목탁을 치고,

밤엔 딸딸이를 치고~~~~”

[출처] 어른들만 보세요~(19금글)

추천하기

목록보기

광고 게시물로 글쓰기 권한을 제한, 글쓰기는 바로 맨윗줄 우측에 join 을 클릭하여 회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