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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들의 실수

유머	2011-01-30 03:29:45, 조회 : 226, 추천 : 40

♣이뻐공주님이 속이 거북해서
삼실에서 창문을 열고 트름하는데
바람이 삼실 안으로 들어오자  옆에 있던 부장님이
"이뻐양 쓰레기차 온다 문닫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꽁주님이 면접보러 갔다가 면접관이
"아버지는 뭐하세요?"
이러니까
"밖에서 기다리고 계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람공주님이 할인매장에서 계산을 하는데
영수증을 보더니
"저기요, 저 부가세는 안샀는데요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님이 봉사활동으로 요양원에 갔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다 씻겨드리고
너무 힘들어서 잠시 눈을 붙였는데
어떤 젊은여자 두명이 와서는
"이 할머니 피부도 곱네"
하면서 옷을 벗기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

♣함박꽃님이 헬스 끝나고 집에 가려는데
카운터 보는 여자분이
(사물함)키는요?  했더니...
"160입니다.".....이러고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가에 아이님 친구랑 밥먹고 헤어져서
길에 주차된  썬팅 잘된 차 창문에
이~~ 하고 고추가루 꼈나 안꼈나 확인하는데
갑자기 창문이 슥 내려가면서 멋진 남자가
"아..안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나리자 정님이 버스를 타는데 (앞에 버스 한대 더 있었음)
"아이고, 저 버스를 탔어야 하는데 잘못 탔네"
착한 버스기사 아저씨가 내려드렸더니
열심히 뛰어가서는 다시 앞문으로 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아씨님의 옆지기님
어느날 1박2일 봤는데 상근이가 너무 귀여워 가족홈피에
"상근이 너무 귀여워!! 꼭 안아보고 싶어" 라고 올렸다
저녁에 홈피를 보던 희야아씨
"이젠 남자끼리도 사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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