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손(子孫)
子孫亦是衆生 顧戀不可太深 責備不可太重
자손역시중생 고연불가태심 책비불가태중
兄弟原同一體 事親便至相讓 分財便至相爭 《歸有園麈談》
형제원동일체 사규편지상양 분재편지살쟁 《귀유원진담》
자손 또한 중생일 뿐이다.
돌아보아 사랑함이 지나쳐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꾸짖음이 너무 엄해서도 안된다.
형제는 어버이의 한 몸에서 나왔다.
부모를 섬기면 서로 양보하게 되고,
재물을 나누면 서로 다투게 된다.
사랑이 지나치면 미움이 된다.
사랑도 미움도 지나쳐서는 안된다.
사랑이 지나치면 미움이 된다.
미움은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긴다.
비록 내 자식일지라도
남의 자식과 같이 평등히 대할 일이다.
세상에는 지나친 사랑으로
자식을 망치는 부모가 너무 많다.
형제가 많아도 부모는 한 분이다.
피를 나눈 한 뿌리임을 새기려면
어버이 공경을 배울 일이다.
재물을 나눠 줌은 형제들 사이에
싸움을 붙이는 일이다.
자식들 더 편하라고 나눠준 재물이
도리어 재앙의 거름이 된다.
'사회가' 또는 '성적이' 비관된다고
쉽게 옥상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갖는 아이들
'유약'과 '과보호'로 자란 아이들은
뭐든지 원하는 것은 요구했었고
손에 넣을 수 있었으므로
그 욕구가 좌절되었을 때
쉽게 극단적인 행동들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를 맺기보다는
컴퓨터와 관계가 더 깊어져서
좋으면 대화하고 싫으면 꺼버리는
양보와 배려가 없는 자기 중심으로
인간관계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좀더 깊이 생각해 봐야 할
우리네 자식들의 교육문제가 아닐까요?
- '세상사는 이야기' 중에서 -